CUSTOMER SERVICE CENTER
아래와 같은 질문은 인터넷 상담 특성상 답변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CUSTOMER SERVICE CENTER
제 목 |
손가락 눌림 사고
|
진료과목 | 수부센터 | ||
---|---|---|---|---|---|
작성자 | 예손병원 | 작성일 | 22-09-01 08:36 | 조회수 | 2326 |
1) 본 답변은 환자분의 글과 사진만으로 추정해서 드리는 답변으로 환자분의 상태와 전혀 맞지 않을 수 있으며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2) 초음파나 MRI 촬영을 해야할까요? > 제가 명확하게 판단해드리기 어렵지만 그런 검사를 한다고 해서 치료 방침이 바뀔 가능성은 떨어질 것 같습니다. 즉, 그 검사로 수술을 할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안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다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제가 책임질수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담당의사와 상의해서 환자분이 결정하셔야 됩니다.
3) Extensor digitorum 손상을 의심해야 하나요…? > 신전건이 끊어졌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 일단 손가락이 다펴지며 눌린 부위가 중간마디이며 상처도 정 중앙에 있으니까요. 중간마디 정중앙은 힘줄이 없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중간마디 양 옆으로 삼각형 모양으로 힘줄이 지나며 삼각형 중앙은 힘줄이 없습니다. https://images.app.goo.gl/ca6MNQQKZ4qPtGcE9
3) 힘줄 등의 손상이 있거나 하면 현재 상태라도 바로 수술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6-8주 안 써보고 고정해서 보존적 치료 해볼 수 있을까요? > 힘줄 손상여부를 알수 없는 상태에서 제가 드릴 수 있는 답변이 없습니다.
* 힘줄이 손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데 왜 움직일때 아픈지 ? 위 링크 그림을 보시면 펴는 힘줄은 얇고 넓습니다. 따라서 단순한 타박상, 눌림만으로도 힘줄이 주변 조직과 엉겨 붙기 쉽습니다. 종이에 풀을 발라놓고 그대로 있어버리면 붙지만 풀이 마르기전에 열심히 움직이면 붙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구부리고 펴는 것을 계속 하면 덜 아픈데 잠을 잘 때처럼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는 시간이 길 경우 다시 움직이려고 하면 붙어있는 조직들이 떨어져야 되므로 더 아프게 됩니다. 그래서 아침에 더 아프고 불편합니다. 이런 증상은 단순 타박상만으로도 2-3개월 이상 지속됩니다. 아침에 불편한게 없어야 치료가 끝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는 부목보다는 움직이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물론 책임 질수 있는 답변이 아니므로 판단은 본인이 하셔야 됩니다.)
코반같은 손가락 압박 붕대를 가볍게 감고(쪼이는 기능이 있으므로 절대로 세게 감으면 안됩니다. 손가락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재활을 하시는게 권장됩니다.
손가락 치료의 기본 원칙, 움직임의 보존을 최우선시 해야되는 것이죠. 불필요한 부목이나 치료, 뒤늦은 재활로 고생하시는 환자들이 저희 병원에 많이 옵니다. 예방이 중요한데 이미 그런 상태로 오시면 저희도 치료는 불가능하거나 어렵습니다. 부기 빠지면, 안아프면, 실밥뽑고는 손가락 재활에서는 이미 늦은 것입니다. 또한 제가 말하는 재활은 병원 물리치료실에서 하는게 아니고 환자분 스스로 하셔야 되는 재활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루 한번 병원가서 하는 재활은 큰 도움이 안됩니다.
* 부산에도 수부외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이 많으니 검색해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상처가 있으므로 먹는 항생제는 며칠 드셔야 될 것 같습니다. * 혹시 너무 아파서 부목을 하더라도 일주일 이내로 하셔야되고 (망치 수지가 아니므로) 반드시 끝마디만 고정하고 두번째마디는 움직여야 됩니다. --------------- 다시 말씀드리지만 본 답변에 대해서는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
예손병원 각 센터별 전문 의료진이 직접 상담해 드립니다.
번호 | 구분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683 | 수부센터 |
|
예손병원 | 2022-09-06 | 1599 |
682 | 수부센터 |
|
예손병원 | 2022-09-01 | 2327 |
681 | 수부센터 |
|
예손병원 | 2022-08-30 | 1362 |
680 | 수부센터 |
|
예손병원 | 2022-08-23 | 1908 |
679 | 수부센터 |
|
김○○ | 2022-08-20 | 1517 |
678 | 수부센터 |
|
예손병원 | 2022-08-20 | 1570 |
677 | 수부센터 |
|
박○○ | 2022-08-15 | 1858 |
676 | 수부센터 |
|
박○○ | 2022-08-12 | 2164 |
675 | 수부센터 |
|
예손병원 | 2022-08-12 | 2166 |
674 | 수부센터 |
|
이○○ | 2022-08-02 | 1916 |
673 | 수부센터 |
|
정○○ | 2022-07-28 | 2090 |
672 | 수부센터 |
|
예손병원 | 2022-07-28 | 1620 |
671 | 수부센터 |
|
예손병원 | 2022-07-27 | 1316 |
670 | 수부센터 |
|
예손병원 | 2022-07-25 | 1440 |
669 | 수부센터 |
|
예손병원 | 2022-07-13 | 1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