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
간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간 기능 뿐 아니라원인 질환을 찾기 위한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간경변증 |
간경변증은 간염 바이러스나 술 등에 의한 간의 염증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간세포가 파괴되어 섬유화가 진행되고 재생결절들이 생기면서 간이 딱딱하게 변해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말합니다. 간경변증의 초기에는 간의 보상능력이 좋아 정상적인 간 기능을 유지하지만 간경변증이 심해지면 여러 합병증(복수, 정맥류, 간성혼수 등)이 발생하고 결국 간부전이나 간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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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
간암은 간을 이루고 있는 간세포에 생겨난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남성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암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40-50대에서 발생합니다. 간암은 만성간염, 간경변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B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 C형 간염 환자, 알코올성 간경변증 등 간질환 환자는 평소 관리가 필요합니다. |
지방간 |
지방간은 간세포 속에 중성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간 전체 무게의 5% 이상 축적되었을 때 지방간으로 진단합니다. 음주, 약물, 불규칙한 식습관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며 40-50대의 성인 남성에게 흔한 질환입니다. 지방간은 단순히 지방의 비율이 높아진 단순 상태를 말하지만 간염, 간경변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에서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간염 |
A형 간염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간염 질환을 말합니다.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B형, C형 간염과 달리 대부분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염되거나 감염된 사람의 배설물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B형 간염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질환 중 하나로, 혈액이나 체액에 의해 전염됩니다. 특히 여러 가지 간염 중에서 B형 간염은 간염이 발생한 국내 환자들 중 가장 발생 비율이 높으며 질환이 발생할 경우 만성 간염으로 이어져 간경변증과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C형 간염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이 상처가 난 정상인의 피부, 또는 점막을 통해 전염시키는 질환입니다. C형 간염은 한 번 감염되면 70-80%가 만성간염으로 이어지며, 이중 30-40%는 간경변증, 간암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평소 예방이 중요하고 만약 진단을 받았다면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합니다. |
자세한 사항은 예손병원 내과센터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