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대 파열에 의한 신전건 아탈구 치료중인 환자입니다.

해당 손상에 대해서 예손병원 상담게시판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부목에 관련해서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딱밤을 때리다가 발생한 일반적인 신전건 아탈구 증상을 부목치료할 경우,

물론 손상 정도나 정확한 부위에 따라 치료방향이 다르겠지만 가장 일반적인 경우 기본이 되는 치료방법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너클관절을 3~5주 부목고정하고 이후 보조기구를 2~3주정도 하면서 서서히 재활하여 회복한다고 보았는데요.

이 때 부목고정 시 손목 고정도 중요한가요?

신전건에 텐션이 조금이라도 덜 걸리게 하기 위해 손목을 위로(손등방향) 살짝 젖히고 고정한다는 글도 보아서요..

질문1.  아래 3가지 종류 중 어떤 보조기를 사용하나요?

          다른 글 답변에서 예손병원에서 B의 보조기를 사용하신다고 하셨는데 초기부터(3~5주 고정시) 해당 부목을 사용하시는지요?

A. 근위지 관절 아래부분까지 4손가락 모두+손목각도 고정한 반깁스(손목 각도가 고정되고, 손상된 시상대 외 다른 손가락도 너클관절도 고정함)

B. 이 사진에서 근위지관절 윗부분은 잘라낸(첫번째 벨크로 부분까지만 고정) 부목(손가락 두께의 부목으로 너클관절+손목까지 고정) 

     (손상된 시상대의 손가락 너클관절만 고정하고 손목 움직임도 일부 고정함)

C. 손목관절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너클관절만 움직임을 제한하는 부목

질문2. 중지에서 검지측 시상대가 파열된 경우 검지의 움직임이 중지의 검지측 시상대 회복에 방해요소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