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자분을 직접 진찰한 것도 아니고  환자분의 글과 사진만으로는 환자분의 상태를 정확히 알수 없으므로  본 답변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본 답변이 환자분의 상태와 전혀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시상대파열은  수술을 꼭 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목으로도 환자분이 협조만 잘하면 잘 치료됩니다.  4주는 너무 짧은 기간이죠.

보통 3-4주는 엄격하게  너클 부위 관절만 못구부리게 하고 이후 3-4주는 옆 손가락 사이에  끼우는 밴드 같은 것으로 3수지를 받쳐주는 식으로  보호와 재활을  같이 진행합니다 

무조건 수술해야된다는 의사도 있지만 저희 경험상 꼭 수술하지 않아도  부목으로도 치료가 잘됩니다.  

설사 치료 시기를 놓쳐서 부목으로 치료할수 없는 신전건 아탈구도 있어도 환자분이 불편하지 않으면 수술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빠지는 느낌때문에  신경쓰여서 수술을 원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또한  힘줄이 자꾸 빠졌다 들어갔다 하다보면 힘줄 염증이 생겨서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구요.   다만 힘줄이 닳아져서  끊어질 위험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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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깁스를 하는 동안 붓기와 통증은 없었지만, 두번째 병원 가기 전에 탈구가 있었다가 이틀 후에 진료볼 때는 또 탈구현상이 없어서 수술을 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이후에는 또 탈구될까봐 무서워서 구부리지 않고 있습니다. 파열된 시상대는 더 아물지 않는건가요? 수술을 꼭 해야할까요?

2. 일단 하고있던 깁스를 계속 하고 있는 중인데 깁스를 빼야할 지도 고민입니다. 예손병원 다른 답변들에서 4주정도 지나면 손가락 부목을 해야한다고 봤는데 이 깁스를 빼고 거즈나 밴드로 손가락 부목하면서 구부리는 연습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하고있는 깁스를 1-2주 더 하고나서 재활을 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깁스한지는 오늘차로 31일 되었습니다. 하고있는 깁스 사진 첨부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희 병원 깁스와 달라서 제가 답변드리기 불가능합니다.  깁스를 풀어도 된다고 했다가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이고 반대로 깁스를 더해도 문제가 생길수 있는 것이니까요. 

다만 원칙적으로 손가락 전체를 지금처럼 깁스를 하는 것은 좋지 않은 부목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