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순히 x-ray상 높이만으로 시술 여부를 결정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통증이  더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약간 내려앉는 것은 큰의미가 없구요.   많이 내려앉이 않게 하기 위해 보조기도 채우고 침상안정을 시키는 것이죠. 

2) 교통사고와 같이 심한 외력에 의한 방출성 골절이 아니고 단순 압박골절이라면 보존적 치료가 우선입니다. 

척추 성형술이 통증을 경감시키는데 효과적이지만  인접부위의 뼈를  약화시킬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의료보험에서도 80세 미만인 경우 2주이상 충분히 보존적 치료를 해보고 결정하도록  기준이 정해져있습니다. 

경피적척추성형술(Vertebroplasty) 인정기준은 다음과 같이 함. 

                                                - 다    음 -

가. 골다공증성 압박골절로서 2주 이상의 적극적인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한 배통이 지속되는 경우(단, 울혈성심부전, 폐렴, 혈전성 정맥염, 약물로 잘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환자, 투석을 받는 만성신부전환자, 80세 이상인 환자는 조기시행가능)

나. 종양에 의한 골절

다. Kummell's disease

3) 정확한 것은 담당의사와 상의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해야되는 것도 무조건 하면 안되는 것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