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골절은 x-ray없이는 한자분의 상태를 정확히 알수가 없으므로 답변에 한계가 있습니다. 본 답변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지지 않으며 환자분의 상태와 전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가능한 빨리 가까운 수부외과 전문의사에게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수술이 필요한 경우라면 환자분 말대로 지금도 늦은 것이니까요.
2) 환자분이 어떻게 다쳤는지 쓰시지 않았지만 손상 형태로 봐서는 기계에 눌렸거나, 망치로 찍었거나, 문에 끼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는 골절이 없는 타박상만으로도 통증이 수개월-수년 지속되기도 합니다. 찌릿거리고 딱딱한 느낌도 ..
손톱도 일시적으로 자라지 않았다가 자라기도 하고 변형도 생기는 경우가 있구요. 가장 오래 가는 증상이 추위에 노출됬을 때 시리고 아픈 것(한랭 불내성)입니다. 흡연하거나 당뇨가 있으면 평생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금연이외에는 다른 치료 방법은 없습니다.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괜히 치료한다고 더 자극을 주면 더 오래 더 아픈 경우도 많습니다. 예민해진 감각을 둔하게 하기 위해 다른 손으로 오래 눌러주는 정도...
골절이 있어도 크게 어긋나지 않았거나 손톱 손상이 없으면 수술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간부위와 중간부위에서 끝부분으로는 조금 어긋나도 기능이나 모양상 크게 문제가 안되는 것이기때문이죠.
3) 어쨋든 현재의 증상이 골절이 잘못붙어서 인지 2항에 적은 대로 손상 자체때문인지를 구별해야됩니다.
다만 저희 경험상 그쪽 병원에서 말한 대로라면 골절보다는 2항의 어쩔 수 없는 통증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4) 다시 말씀드리지만 본 답변은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므로 정확한 것은 가까운 병원의 수부외과 전문의사에게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