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답변 ) https://www.yesonhospital.com/bbs/board.php?bo_table=counsel&wr_id=722959&page=11

이전 답변드린 대로  가끔 군입대 신검때  제대로 판정을 못해서  환자는 물론, 보호자,  부대 동료, 상관들도 모두 힘들어하는 경우를 봤기때문에 그런 조언을 드렸습니다. 

다행히 정확한 진단과 판정을 받으셨고  잘 해결됬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니  저 또한 보람을 느낍니다.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녀분의 진단명 자체가  치료가 어렵기는 하지만  조심해서 생활하시고 1-2년 주기로  진료를  받으시면서  관리하면  생활에 큰 문제 없이 지낼수도 있습니다.   

다시 답변글을 읽어보니 너무 방어적으로 쓴 것 같군요.  

본 인터넷 상담 게시판을 운영하면서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은 가득하지만  주어진 정보가 부족하여 한계가 분명한 상황에서 늘 답변이 조심스럽습니다.    

 실제 가끔 상담후 내원하신 환자분을 진료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상담하면서 추측했던 환자분의 상태와 전혀 다른 경우도 있어서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는  이런 상황에서 화를 내시는 분도 있어서  점점 답글이 방어적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