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희 병원도 2차병원이고  급성기 병원이라고 해서 의료보험상의 입원기간의 제약이 있습니다.   

골절, 외상등 응급 수술환자의 수술만으로도 병실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수술이 끝나면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수일, 늦어도 1-2주정도안에 퇴원해서 집에서 요양하시거나 요양병원으로 전원시키고 있습니다.  의료보험공단에서 전체 입원기간을 통제하므로  저희 병원에서 퇴원하면 의원급에서 입원을 시켜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환자부의 본인부담금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결국 삭감이라고 해서 입원비를 주지 않는 것이죠. 

3차병원, 다른 2차 병원에서 치료가 어렵다고 한 상황에서 저희 병원에서 수술, 시술이 가능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2) 단순 요양을  위해서는 요양병원은 입원 비용이 적기때문에 이런 제약이 적은 편이므로  요양병원을 알아보시는 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거기서도 받아줄지는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그쪽 병원에서 결정할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