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촬영하신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는 재촬영을 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 척추 MRI는 영상 화질이 나쁜 경우가 적은 편이라서요. 

MRI 만 있어서 되는게 아니고  해당부위를 촬영하는 코일과 MRI 자장 세기등 여러가지가 영상화질에 영향을 주는데  척추 환자는 많아서 대부분의 MRI 촬영 병원에서 척추를 찍는 것은 다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본원 내원시 CD와 의뢰서를 담당간호사에게 주시면 됩니다.

다만 MRI 저장 판독에 따른 비용은 별도로 부담하셔야 됩니다. 물론 재촬영 비용보다는 훨씬 적지만...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정도의 해상도가 떨어지거나  중요한 부위의 촬영 각도가 누락된 경우 드물게  재촬영할 수도 있으나 앞서 말씀드린 대로 척추쪽은 드문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