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본인은 지난 7월12일 내원했던 환자입니다.
본인은 언제부터 진행되었는지는 기억이 없으나 약3개월전 한의사한테 다른 치료를 하기 위해 진맥을 하다가
본인의 손바닥을 보고는 왜이러느냐고 하여 그때서야 관심을 갖고 보니 이상이 있는것을 알았습니다.
과거에 손이 저려 잠을 설친적도 없어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후 저의 남편이 오른손 새끼손가락부분 감각이 둔해져서 동네 정형외과에 갔다가 제 이야기를 하니까 정중신경이상 같다고 다른 병원에 가서 근전도검사를 받아 보라고 하며, 계속 두면 신경이 전달이 안되어 살이 계속 빠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른손 엄지손가락에 붙은 손바닥살이 움푹들어 가서 서울 대방동에 있는 성애병원 신경과와 정형와과에 가서 목사진과 팔목사진 및 근전도검사를 하고, 손을 잡고 힘을 검사하고 손가락의 힘상태와 팔아래의 감각검사도 하는등 진료를 받은 결과 정중신경이상이라고 하면서도 본인이 그전에 손이 저려 잠못이룬적도 기억이 없고 지금도 손끝저리는것은 없어 고개를 갸웃거리시며 다른 병원에 가보라고 하여 손에 대하여 전문병원인 귀 병원에 간것입니다.
그날 성애병원에서 검사받은 근전도 검사서와 사진을 갖고 귀 병원 2정형과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귀원에서도 똑 같이 손을 보시고 언제부터냐 감각검사 손가락힘검사 팔아래 감각비교검사 손가락감각비교검사등을 해 보시고는 힘도 들어 가고 감각도 양손이 차이가 나지 않아 현재 상태의 손바닥함몰상태는 오래전에 발병을 하여 상당히 진행되었던 것으로 현재 생활에 지장이 없으면 구태여 수술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하시어 돌아 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손절임현상도 없었고, 그냥 두면 계속 살이 빠진다는 말에 잠을 이룰수 없어 다른 병원을 전전하고 있습니다.
그후 수부관련 전문의라는 경희의료원 정덕환교수에게도 진료를 받았고(근전도검사등), 현대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수부쪽 전문의 김진삼과장과 신경과 김광국교수 와 척골신경전문 정형외과 과장에게도 진료를 받았으며,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에 이상이 있는가 하고 척추전문 안세병원에 가서 목과 허리 MRI도 찍어 본결과 약간의 디스크는 있어도 치료할 정도의 신경을 크게 압박하는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위의 경희의료원과 아산병원에서도 또 근전도 검사와 방사선사진을 찍은 결과 근전도검사나 목사진 목MRI사진에서는 별이상이 나오지 않으나 한결같이 손바닥증상은 정중신경이상은 맞는것 같으나 감각 이상은 없고 손절임현상이 없어서 딱 부러지게 정중신경이상이라고 보기가 애매하다고 하면서 생활에 불편하냐고만 하면서 수술을 크게 권장하지도 않는군요.
다만 경희의료원 정덕환교수만 수술하자고 하고요. 수술할때는 양손 모두 한다고 하는데 왼쪽 손은 이상이 없고 다만 팔아래가 약간 기분이 나쁘다고 할 정도의 느낌이 가끔 있을 뿐이거든요.
위의 경희병원과 아산병원 모두 수술을 하지 않으면 계속 살이 빠지냐고 물어도 대답을 하여 주지 않고
자기들의 방식대로 척추과로 가라 이것 검사해라 혈액검사해라 하기만 하니 답답하여 수부전문병원인 귀원에서 속 시원한 답을 원합니다.
수술을 빨리 받는것이 좋은 가요? 오른 팔도 아랫부분이 기분이 항상나쁘게 약간 뜨끔거리는 증상이 있는데
근전도에서는 이상이 없어 한결같아 이야기하여도 들은체 만체 하는데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요?
수술을 받으면 양손목 모두 하여야 하는지요? 수술할때 오른팔목도 한번 열어 보실수 있나요?
수술한다면 수술시간과 수술후 입원여부, 치료기간이 얼마나 되어야 정상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는지요?
수술후 상처가 아문뒤에도 예전과 같지 않고 아프지 않나요?
귀 원의 고견을 하루 빨리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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