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단명만 가지고는 장애 여부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2) 절단 장애가 아니므로 관절 운동제한으로 측정해야되며  지관절과 중수지관절을 합산하여 50%이상의 움직임 제한이 있어야 됩니다. 

꼭 어릴 적 수술과 진료 기록이 있어야만 장애 판정을 할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는 의무기록의 보관 기간만 지키면 되었지만 현재는 10년이상 지난 의무기록은 폐기하도록 되어있기때문에  자료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법에 " 의료기관의 폐업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이전 진료기록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신청인의 현재 상태가 전문적 판단에 의해 장애판정시기에 해당하는 이전의 치료력이 인정된다는 적합한 근거 및 구체적인 의견을 장애진단서에 명시하고 장애 진단을 할 수 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3) x-ray가 없고 사진 한장뿐이라서  정확한 상태를 알수 없으나 통증이 있고 모양이 좋지 않다면 조금 더  똑바로 된 위치로  교정하는 수술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움직일수는 없지만 조금더  기능적 위치와 모양상의 개선이 가능한 경우도 있기는 하니까요. 

이게  가능한 지는 진료를 받아보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