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앉는쪽이 고장나 들려서 그 안에 중지 손가락이 끼었습니다.

처음에는 손가락뼈쪽이 아파서 병원 가서 xray 찍었더니 골절이나 실금은 없다고 해서 물리치료 받고 왔습니다.

그리고 알루미늄 손가락부목 받아와서 꼈습니다.

1-2주 뒤에부터는 손톱 밑 살이(손톱크기정도) 아프고 손톱만 건드려도 아프고, 지문쪽도 누르면 아프기시작해서, 다친지 5주째인데 계속 아픕니다.

특히 찬물이나 뜨거운물이 닿으면 더 아픕니다.

그동안 다른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한 번 더 찍었는데 이상 없다고 하고, 한의원 가서 침이랑 사혈침도 맞았는데 효과가 없습니다.

손톱 밑에 살이 전체가 아프다가 그나마 최근에는 아픈 부위가 줄어들어서 손톱의 절반크기 정도 아픈것 같습니다.

아픈 정도가 손톱이랑 손톱살 사이가 찢어졌을 때 거기 물 들어가면 쓰라린것처럼 아픕니다.

손톱에 멍도 없고 한데 왜 이렇게 아픈게 오래갈까요? 병원 가도 원인을 모르니 답답합니다.

엑스레이에 안나오는 골절이나 실금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사구체 종양은 극심한 통증이라고 해서 그정도 통증은 아니라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