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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병원에서 수술하신 환자분으로 환자분의 글만으로는 정확한 상태를 알수 없습니다. 

환자분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는 의사는 저희가 아니라 수술하신 담당의사입니다. 

따라서   환자분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은  담당의사에게 문의하셔야  됩니다.

본 답변은 환자분의 상태와 전혀 맞지 않을 수 있으며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1) 혹시 이게 신경종증상인가요? 

> 신경이 손상되면  손상부위를 건드리면 찌릿한 통증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구요. 이것도  수십년-평생 지속됩니다. 

의학적으로 외상성 신경종이라고 하려면  환자분이 말하시는 불쾌한 감각정도가 아니라 정말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야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손가락이 잘린 경우는 당연히  외상성 신경종 처럼 잘린 끝이 두꺼워집니다. 그런데 누구는  증상이 있고 누구는 없습니다.  증상이 있는 것만  그런 진단명을 붙히는 것입니다. 

2) 이 전기 꽉찬느낌(쥐난듯 심한저림)도 회복과정중 하나일수 있나요?  없어진다면 최대몇년 경과해도 없어질수있나요?완벽히는 아니어도 저림정도가 줄어들수도 있나요? 수술직후와 비교해서 전기(저림)느낌의 호전이 거의 없는것같아요. 포기할단계인가요?아님 회복과정(수년)일 수도 있나요? 

> 이건 제가 답변드릴 수 없는 내용입니다.   최종 예후는 매우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니까요. 

금연과 종합비타민복용하면서  기다려 보는 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