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거할때는 팔마취와 수면마취로는 못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전신마취는 부담이 되서요...
>> 이전 답변에서 팔마취 또는 전신마취라고 답변했습니다. 팔마취를 하거나 전신마취를 하거나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된다는 것이지 둘다 해야된다고 한게 아닙니다. 대부분은 팔마취가 가능하지만 어린 아이이거나 겨드랑이나 어깨부위의 흉터등의 문제로 어쩔수 없는 경우에만 전신 마취로합니다. 본원에서는 8세도 협조만 되면 팔마취만 하고 수술합니다.
> 수면 마취는 환자분의 선택사항입니다. 어떤분은 자는게 못깨어날까봐 무섭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금속판+나사 제거를 못해서
> 인대파열이 되면 인대파열수술은 많이 대수술인가요?
> 인대가 아니고 힘줄입니다. 인대와 힘줄은 다른 것이고 이전 답변의 링크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지 구부리는 힘줄이 몇년후에 파열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물론 100%가 아니고 골절 양상과 금속판 위치에 따라 그 확률이 달라집니다.
> 당연히 엄지 힘줄이 끊어진다음에 수술하는 것이 금속 제거술에 비해 몇배 더 어렵고 수술 시간, 통증, 흉터, 재활 기간도 훨씬 더 길어집니다. 그만큼 합병증 이나 발생율도 높아집니다.
> 그래서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제거하는게 더 낫다는 것이죠. 꼭 제거해야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확률이니까요
3.인대파열이 되어 수술을 할때는 금속판+나사 제거는 필수가 되나요? 기간이 오래 지나면 나사가 빠지지 않아 제거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인대파열이
>된 이상 제거를 해야 하지만 못하게 되면 인대파열이란 수술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하게 될 수도 있는건가요?
>> 당연히 제거 해야됩니다. 원인을 놔두고 힘줄을 수술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니까요. 한번도 어려운데 반복적으로 수술하는 것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것이죠.
>> 오래되면 나사가 헛돌거나 부러지는 경우도 있으나 어쨋든 금속판은 제거해야됩니다.
>> 오래의 기준은 골절 수술후 적어도 1-2년내가 됩니다.
4.골다공증주사를 맞고 나서 휴식 기간없이 1~3일내로 무릎 퇴행성관절염으로 무릎에> 히알루론산을 맞을 경우에
> 몸에 좋지가 않나요?
>> 같은 날 맞아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환자분이 이전에 주사에 이상 반응이 있었다고 했으므로 같은 날 맞을 경우 어느게 문제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길 수는 있습니다.
프롤리아에 어떤 이상이 있었는지 제가 알 수 없으므로 주치의사와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