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자분의 글만으로는  환자분의 상태도 알수 없고 뭘 원하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 이곳 게시판에서 척골신경 아탈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술하지 말라고 답변드리는 것도  수술에 대한 위험성때문이죠. 

3) 수술 방법도 여러가지이지만 근막하 전방 전위술이 가장 큰 수술이고 신경이 많이 이동 시켜야 됩니다.  물론 운동선수에서는 근막하로 전방 전위수를 하는 것이  교과서적 치료입니다.  운동중 신경손상 위험때문이죠. 

4) 환자분 말대로 증상이 나빠졌다면  근전도와  신경전도 검사로 정말로 수술후 나빠졌는지,  어느 부위에 이상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그다음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되겠지요.  ( 최초 수술전에 근전도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있다면 이것과 비교하는게 보다 정확합니다.)

정말로 확실히 수술부위에서 더 나빠졌다면 재수술을 해야되지만 재수술은 처음 수술 보다 훨씬 어렵고 합병증도 잘 생기고 결과도 장담할수 없는게 척골 신경 전방전위술 재수술입니다.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