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골과 비골사이를 가로지르는 나사는   경비인대 결합 손상 (syndesmosis injury, 신데스모시스)에 대해  인대가 아물동안  보호하기 위해 박은 나사로   재활과정과 보행과정에서 환자분처럼 대부분은 부러집니다.  이것은 특별한 문제가 아니고 지금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2)  복숭아뼈 쪽은 살이 얇은 곳이라서 금속이 불편한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은 제거합니다. 

다만 골절과 인대 손상은 다른 것이라서  골절에 대한 금속판을 제거해도 되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환자분이 나이가 젊고 뼈가 잘 붙는 위치이기는 하지만  너무 빨리 제거하면 재골절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상지와 달리 하지는 체중을 받는 부위라서 더 신중히 결정해야되는 것이구요. 

한달로는 안되고 뽑고도 최소 3개월은 조심해야됩니다. 

3) 환자분의 나이와 x-ray를 고려하면 3월중으로 제거가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확답은 할수 없습니다. 

어차피 수술 날짜를 잡으려면  내원해서 진료를 받으셔야 되므로(인터넷이나 전화로 수술예약 불가능)

 2월 중순이후에  미리 내원해서  x-ray를 찍고  최종적으로 3월중 제거 여부를 판단받으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