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전 답변에 적은 대로 답변내용은 어디까지나  추정에 불과한 것이고,

   적어주신 정보만으로   여러가지를 생각해본 것이고  근위지관절 구축 치료의 일반론을  적어드린 것입니다. 

2) 인터넷 상담게시판을 운영하면서  늘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종종 상담후 내원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인터넷 상담때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경우도 있구요.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내원하셨다가 실망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심지어 화를 내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제가 지금 저희 병원에서 수술이나 치료가 가능하다고 답변드릴수 없으며  내원여부는 전적으로 환자분이 결정하셔야 됩니다. 

3)  이전 답변 말미에 적은 대로 어떤 의사에게도 쉽지 않은 상황인 것은 분명합니다.

mri, 수술기록지, 조직검사지외에   그쪽 병원의 최초 방문때 작성한 의사의 기록지와 최초 입원시 작성한 의사의 기록지가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모든 기록을 복사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비용만 들고 너무 많으면 저희도  짧은 외래 시간에 다 볼 수도 없으니까요.   

최초 외래와  최초 입원기록은 환자분의 상태가 당시에 어떻게 됬고 당시 안펴지는 각도, 그리고 의사의 의견을 볼수 있기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MRI는 본원 저장 판독에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셔야 됩니다.

4) 본원 수부센터의 어느 원장에게 진료를 볼 지는  환자분이 하시는 것이며

    대학병원과 달리 예약 없이  당일 접수하고 진료는 가능합니다.  그대신 예약을 많이 받지 않아서 예약은 많이 밀립니다. 

   당일접수인 경우에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대기시간이 1-3시간이 이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분의 경우는 매우 복잡한 환자이므로 가능한 월요일이나 토요일, 연휴 다음날은 피하시는게 그나마 진료 시간을 조금 더 길게 가져갈수 있을 것입니다.  예약을 하더라도 그날 전체 환자수가 많으면 담당원장님이 급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