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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손가락 외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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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 수부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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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예손병원 | 작성일 | 23-12-24 22:11 | 조회수 | 714 |
1) 환자분의 글만으로는 환자분의 정확한 상태를 알수 없습니다.
원위지골도 어느 부위에 어떻게 골절이 생겼고, 수장판 인대와 요측 측부인대 파열도 어느 마디(관절)에서 어느 정도 다쳤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되고 그에 맞춰서 치료를 진행해야됩니다. 따라서 본 답변은 원론적인 기본 원칙에 준해서 답변드리는 것이며 환자분의 상태와 전혀 맞지 않을 수 있으며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2) 손가락의 치료가 어려운 점이 다른 부위와 달리 움직임을 최우선으로 해야되고 그럴려면 치료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움직여야 됩니다. 물론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는 물론 잘 모르는 의사들은 다친 부위는 절대로 움직이면 안된다는 다른 부위의 치료 방법을 손가락에도 그대로 적용하는 바람에 불필요한 고정(그게 수술이던, 부목이나 깁스던)을 하고 부기가 빠지면 , 통증이 없어지면 재활하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읽어보십시요 [손과 손가락 환자의 재활에 대한 환자와 의사의 흔한 착각들]
3) 손가락 부기는 절대로 완전히 없어지지 않습니다. 조직 특성이 다른 부위와 달라서 부기 자체가 섬유화되버리기때문입니다. 또한 그 부기는 얇은 종이와 같은 힘줄들을 뼈나 주변조직에 엉겨붙게 하는 풀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고 풀이 마르면 종이가 붙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것처럼 힘줄도 엉겨붙어서 손가락 움직임을 방해합니다. 그러니 부기를 빠질때까지 기다려서 재활을 하는게 얼마나 잘못된 상식인지 아시겠죠. 없어지지 않는 부기를 빠지기를 기다리는 ... 또한 역설적으로 손가락은 움직여야 덜 아픕니다. 환자들이 아침마다 주먹이 안쥐어쥐고 아프다고 하는 이유죠. 낮에 움직일 때 생긴 부기가 밤사이에 움직이지 않을때 힘줄이 엉겨붙고 관절이 굳게 하는 것때문이죠. 풀을 바른 종이를 지속적으로 움직여서 풀이 마를때까지 움직이면 결국 붙지 않는 것처럼 최소 2-3개월, 길게는 6-12개월까지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야됩니다. 잠깐 1-2시간 물리치료실에서 물리치료나 재활 치료를 한다고해서 해결되지 않습니다.
4) 지그시, 오래, 자주!!! 코반으로 손가락을 손씻을때는 빼고 감고 (밤에 잘때도) 자주 재활을 해야됩니다. (코반사용시 잘못 사용하면 손가락 괴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절대로 쪼이게 감으면 안됨) 오래라는 것은 잼잼하듯이 빠르게 움직이는게 아니고 10-20초씩 완전히 주먹을 쥔 상태로 유지하고 다시 10-20초를 완전히 편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죠. 스트레칭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골절부위에 문제가 없다면 엉더이나 허벅직에 손바닥을 아래로 깔고 앉는 것도 도움이됩니다. 펴는 것도 되고 따뜻하게 해주며 맛사지도 되니까요. 단순히 파라핀 욕조나 따뜻한 찜질만 해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하루에도 수백번 수시로 해야됩니다. 그리고 본인이외의 의사나 물리치료사에게 손가락 재활을 맡기면 안됩니다. 본인 스스로 하는게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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