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에서는 정형외과도 부위별로 전문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손가락,손목 관절은  관절이더라도 수부외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수부센터에서 진료하므로 분류를 변경하였습니다. 

 11살 남자아이가 지난 월요일 11월 27일 체육시간에 공을 맞고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골절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붓고 아파했지믄 움직일 수 있기에, 큰 일이 아닌 줄 알았습니다. 

 11월 31일, 다른 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했다가, 혹시나 엑스레이를 찍어봤는데 골절이라고 진단받게 되었습니다. 

뼈가 부러진게 아니라 으깨졌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보조기를 착용한 채로 일주일 정도 지내다 12월 8일에 점검차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한국에서 수술하기를 권유받았습니다. 그리고 깁스를 했습니다.(하노이 내, 한국인 병원입니다.) 

 아이는 평소에는 아프다고 하지 않지만 구부리는 정도가 정상의 50프로 정도 밖에 안되고, 

더 구부리게 하면 많이 아파합니다. 

외관으로도 왼쪽 새끼손가락과 비교하면 많이 휘어보입니다. 

수술이 필요하다면 빠른 시일내에 귀국하려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