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러지거나 넘어짐은 전혀 없었으나 좌측 발목을 삔듯한 통증이 발생했습니다. 

통증 발생 당일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신경외과 방문하여 발목 물리치료 진행, 

퇴근 후 자택 근처 신경외과에서 증상 이야기하고 

미끄러짐이나 넘어짐은 없었고 눈에띄는 멍이나 붓기가 없으며 

자주 다치던 발목이고 평상시 다리 통증이 항상 있음(어떠한 통증인지) 말씀드리니 근육이 놀라고 염증이 생겼을 수 있다고 하시며 가자미근 비스테로이드 주사치료 진행했습니다. 

이후 자택근처 병원에서 2-3일 간격으로 방문하여 진료 및 치료 진행

12.24 복숭아뼈 근처 약간의 붓기와 통증 다시 이야기하니 

엑스레이 촬영 후 뼈는 문제없음으로 보고 인대손상으로 보인다며 탈부착깁스 착용안내, 

이후 며칠 물리치료 진행하다가 평상시에도 다리 근육이 많이 수축되어있는 편이라 

깁스 착용 이후 오히려 허벅지까지 다리 전체 통증이 발생되어 깁스는 더이상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또 걸음걸이가 불편해서 근육을 잘못 사용해서인지 종아리쪽 통증이 추가로 발생되어 이야기했고 

가장 큰 통증이 느껴지는 복숭아뼈 근처(복숭아뼈보다 조금 더 앞쪽에 튀어나와있는 뼈? 같은곳과 복숭아뼈 안쪽을 지나가는부분? )부터 복숭아뼈보다 조금 더 앞쪽에 아래종아리부분 통증 이야기하니

 단비골근 손상같다 하시며 해당 부위에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종아리 아래쪽 통증은 줄어들었으나 복숭아뼈 근처 통증은 지속 유지됨과 

동시에 좌골신경통 양상의 좌측 꼬리뼈에서부터 발끝까지 다리 전체적인 통증이 발생되었고 

평상시에도 골반이 틀어졌다(골반근처 근육이 많이 수축되어있다) 라는 진단을 받았었고 

이로인해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진행한 경험이 많았던 부분 말씀드리니 

종아리부터 허벅지까지 통증이 느껴지는 부분에 대해 체외충격파 치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자하여 

좌측 바깥쪽으로 종아리2회, 허벅지1회 체외충격파 진행했습니다. 

다리의 통증은 줄어들었으나 복숭아뼈 근처에 있는 아래쪽 단비골근 근처에 앉아있거나 누워있을때도 시큰한 느낌이 있고 일어서서 몸의 무게를 받게끔 서있거나 걸으면 바늘? 같은 뾰족한 물체로 찌르고있는듯한 느낌과 동시에 통증으로 인해 제대로 걷지 못하기도하고 무언가 끊어진듯 힘이 빠지는 증상이 있어 정상적인 걸음으로 걷지 못합니다. 

제가 추가적인 통증이면서 처음 다친 복숭아뼈 근처보다 조금 더 불편하다고 말씀드린거긴 하지만 명확히 최초 부상당한 부분부터 어떤 문제인지 정확히 모르고 비용 부담되는 치료를 계속 하자니 좀 불편한데 이러한 증상이 3-4주정도 지속된다면 발목 mri 촬영하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까요? 어떤 증상이 예상되는걸까요.. 또 정확한 판단이 내려진다면 명확한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혹은 쉬는게 가장 명확한 치료방법일까요? 장거리 출퇴근에 업무에 어려움이 있어 답답한 마음에 길게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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