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분 나이도 알수없고 몇번째 손가락의 몇번째 관절인지, 현재 상태가 어느정도인지 알수가 없지만 그쪽 병원에서 관절 고정술이 최선이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다른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인공 관절도 있지만 엄지와 두번째  손가락은 아예 대상이 안되며  인공관절 자체가 수명이 짧고 기능이 좋지 않아서 젊은 환자에서는 하지 않는게 원칙이고 의료 보험도 되지 않아서 

또한 외상성 관절염인 경우 인대, 힘줄, 피부도 같이 다쳤을 수도 있고 그런 경우는 인공관절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관절고정술은 언제해도 되는 수술이고 늦게한다고 해서 수술이 더 어려운게 아니므로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심한통증, 손가락 휘어짐이나 구부러짐등의 변형이 심한경우에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