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긴 글을 써주셨지만 제가 글로 환자분의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면 환자분이 1년동안 여러병원을 돌아다닐 필요가 없었겠죠. 이미 대학병원까지 가서 진료를 받은 상태이구요. 

2) 손목 척측 통증은 늘 말씀드리지만 허리 아픈 것과 같아서  진단과 치료가 어렵습니다. 

3) 운동을 하려고 치료를 받는다면 절대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4)  TFCC던 척골 충돌 증후군이던  수술은 신중히 결정하실 문제입니다.   수술해도 통증이 지속될 가능성도  높으니까요 . 

5) 푸쉬업, 철봉도  손목과 손가락에 무리가 가는 운동입니다. 

6) 증상으로 봐서는 저희 병원에 내원하신다고해도  별다른 대안을 제시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혹시 내원하셨을때  큰 기대를 하고 오셨는데  실망스런 답변을 드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가끔 인터넷  보고 멀리서 오셨다가  큰 실망후 화까지 내시는 분도 있어서 미리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환자분의 증상은 어떤 의사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1.제가 만약에 동 적 척골 증후군이 맞다고 하면 수술이 가능한가요? 사람 손은 항상 동적인데 치료가 가능한가요  >

> 단순히 x-ray로  판단해서 수술하는게 아닙니다. 척골이 길어도 증상이 없는 사람도 많고  척골이 길다고 해서 그게 꼭 통증의 원인이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수술도 신중히 결정하시라는 것이죠. 

2. 보통 동 적 척골 증후군 증상 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수술을 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보존적 치료로 잘 관리 하면 잘 수 있을까요  >

3. 복싱 야구 적당한 웨이트트레이닝 등 하고 싶은 운동도 많고 사람 손이 애초에 역동적이고 정교하며 미세한 움직임이 많은데 동적골 증후군 을 엑스레이로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동적 운동 중인 뼈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나 기계가 있을까요  >

4. 혹시 진료를 보러 간다면 제가 예약을 잡아 놓고 그 당일 날 엑스레이 등 검사를 하고 의사 선생님하고 당일 진료 가 가능할까요  >

5. 의료진 분들 전부 수부 외과 전문의 신이 당연히 모두 손에 대해 잘 아시겠지만 손목 관절 tfcc 척골 충돌 증후군 동작 척골 충돌 증후군 등에 대해 특히 더 잘 진단 하시거나 잘 수술 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아무 수부외과 나 갔다가 혹시나 오진을 받아 정말 손목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게 돼 버리면 큰일 나기에 의사 선생님의 정확한 진단이 너무 간절합니다.

> 본원이던 타병원이던  의사 선택은 본인이 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