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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현재 제가 미국에 체류중입니다. 49세 여자이고 이름은 *** 입니다.

작년 12월21일에 교통사고가 있었고 MRI결과 목 5,6번 2.5mm, 허리 5,6번 2.5mm 디스크가 터졌다는 소견으로 지난 3월 12일 스테로이드 성분의 추사를 목과 허리에 맞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당일은 몸이 힘들어 잠만 잤고 다음날 부터 기운이 빠지기 시작하더니 입맛이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미각과 후각을 잃었다는 이유로 코로나 검사를 3월17일 경 받았으나 22일 음성판정을 받았고, 더 정확한 결과를 원해서 26일 혈액검사를 의로한 상태 입니다. 손발 저림현상과 따가운 현상들은 주사를 맞기 전보다 더 심해져 양손과 양발 특히 왼쪽의 경우 팔과 다리까지 영역이 확대된 상태로 주사맞기전 왼쪽 손과 왼쪽 발의 국한되었던 것과는 상당히 강도나 영역이 커진 상황으로 정형외과 측에서는 손목터널 증후군이 갑자기 생긴것으로 보고 스테로이드 성분의 알약을 6일 먹을 것으로 처방하였고 약 복용후 반정도의 통증으로 감소 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왼쪽 팔의 힘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별일이야 있겠냐 많은 외국이라는 특이사항이 있고 갑자기 척추주사후 감각이 상실된 터라 걱정이 됩니다. 전문가의 소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상담을 의뢰합니다. 저의 경우도 상담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