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병원에 수술한 환자분으로 수술 소견과 수술 방법이  환자마다, 의사마다 다르므로  환자분이 원하시는 답변은 불가능하기도 하며 책임질수도 없습니다. 

재활 방법도 수술 소견에 맞춰서  의사가  환자분에게 교육해서  스스로 하는게 수부외과 수술은 가장 좋은 재활 방법입니다. 

저희 병원은  이런 수술후 다음날 부터 재활을 시작합니다. (저희 병원이 꼭 옳다는 것은 아니므로 오해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전건 아탈구에서 수술하는 시상대는  다시 파열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주변조직과 엉겨붙기도 잘하기때문이죠. 

수술상처 주변의 보라색은  수술 과정에서 사용하는 싸인펜 비슷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절개 부위를 미리 그림을 그려놓고 절개하는 것으로 수술용으로 인체에 무해한 색소가 든  의료용 펜을 사용하는데  그 색소가 짙은 보라색입니다.   저희 병원도 사용하며 이 것은  저절로 씻겨 나갑니다.  

상처 주변으로 넗게 연푸른색은 멍이 맞습니다. 멍은 혈관 밖으로 나온 피가 피부를 통해 비쳐서 푸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수술과정에서 흘러나온 피가 피부쪽으로 스며 나오는 시간이 걸리므로  뒤늦게 멍이 들어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멍  자체는  별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야 됩니다. 

상처에 피가 나지 않는다면 소독은 필요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본 답변은 참고사항일 뿐으로 환자분의 상태와 맞지 않을 수도 있으며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반드시 담당 수술 주치의사에게 문의해서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