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주신 내용으로는 어떤 원인으로   마비가 왔는지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풋드랍 (foot drop: 족하수)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 무릎이나 종아리 부근에서 비골신경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기는 하나 발목위의 근육손상,  허벅지나 골반에서의 신경이상,  허리 디스크, 심지어는 뇌 이상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https://www.google.com/search?q=foot+drop+treatment&tbm=isch&hl=ko&sa=X&ved=2ahUKEwillPf0wsDsAhVSAaYKHfx8C0oQrNwCKAF6BAgBEF4&biw=1550&bih=789

어느 부위의 이상이 있는지부터 찾아보는게 신경, 근전도 검사입니다.   그리고 나서 그 이상 부위를 MRI등 정밀 검사를 할지 결정하는 것이구요. 원칙적으로는   신경, 근전도 검사를 해보지 않았다면  기본적인 검사이므로 해보시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그런 검사를 해야만   이 상태가 정지된 상태인지 더 악화될 상태인지 판단도 가능한 것이구요. 

비용은   재활 센터의 재활의학과 선생님이  검사 종류를 결정해서 판단하기때문에   (의료보험 적용됨)   차이가 많이 납니다. 보통 10-30만원대입니다. 

그리고 3-5년 이상이 되었다면  신경 이던 디스크던  이미 너무 오래되서  다른  힘줄을 돌려서  발목이 처지는 것을  줄여주는 수술을 해야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전도를 하는 이유는  다른 힘줄을 돌리는데 그 힘줄까지 마비가 올 거라면 무의미한 수술이 되니까요. 

물론 검사를 하고 안하고는  환자분이 판단하실 문제구요.  

또한 저희 병원도 근전도 검사가 가능하나  어느 병원에서 할지도 본인이 결정하셔 됩니다. 

 적어주신 글 내용으로는 정보가 부족해서 제가 이래라 저래라 조언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