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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손목터널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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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 수부센터 | ||
|---|---|---|---|---|---|
| 작성자 | 예손병원 | 작성일 | 08-12-08 17:00 | 조회수 | 2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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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클릭하시면 손목터널 증후군의 정보에 연결됩니다.>
일단 위 링크를 클릭해서 자세한 내용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의 저림의 가장 큰 특징은 다섯번째 손가락은 저리지 않는다는 것과 밤에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어머님의 증상이 이 두조건에 맞는다면 일단 손목터널 증후군을 생각해야됩니다. 물론 목디스크와 손목터널증후군이 동시에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그런 경우는 손목에서 조금만 눌려도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이 맞고 밤에 잠을 깰 정도의 저림이라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물론 다른 치료로 약간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중년이후의 여성에서는 대부분 수술을 하지 않고는 증상이 점점 나빠집니다. 저희 병원은 팔마취로 가능하고 수술시간도 매우 짧아서 아주 위험한 수술은 아닙니다. 그러나, 문제는 어머니께서 심혈관 확장수술로 약을 복용하고 계시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마도 지혈이 되지 않도록 하는 약물(와파린이나 플라빅스 같은 약물)은 복용하고 계실 것입니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서 저용량 아스피린 정도는 괜찮지만 와파린이나 플라빅스는 수술전에 중단을 해야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와파린은 최소 3일정도, 플라빅스는 5-7일이 필요합니다. 약을 끊어도 괜찮은지는 심장 수술을 받은 병원의 담당의사선생님과 상의하셔야 됩니다. 만약 끊기 어렵다면 미리 입원해서 헤파린으로 약물을 대체하는 과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당일 진료는 가능합니다만 어머님의 건강상태를 고려할때 수술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입원해서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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