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이 심하다고 해서 무조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항생제도 종류가 여러가지이고  대상으로 하는 질환에 따라 달라지며 약제에 따라 하루 몇번 맞아야 되는지도 달라집니다.

주사도 근육주사와 정맥주사로 나뉩니다.

항생제에서 근육주사를 한번 맞는 것은  간단한 상처를 외래에서 봉합하고 예방적 목적으로 투약하는 것이지 치료 목적으로는 지속적인 항생제 혈중 농도를 보장할 수 없으므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근육주사후 경구 항생제를 투약하는 것이구요. 

정맥 주사로 투약하는 항생제의 대부분은  하루 두번이상의 주사 치료가 필요한데 입원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기침이 심하고 나이가 있으시다면 폐렴 가능성도 있는데  그런 경우라면 입원 치료가  더 필요합니다

본원은 정형외과 환자만으로도  입원병실이 부족하여 내과 질환으로는 입원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내원하실 때 이점은 미리 알고  내원하시거나 타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