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저는 만27세 남성입니다. 

저의 경우 4년 전 잘못된 방법으로 헬스를 하며 

급성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고 통증으로 고생하다

인근 병원에서 SELD(내시경적경막외강신경근성형술)이라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통증으로 고생했고 당시 의사 선생님이 시술을 해야 한다고 하셔서

잘 알아보지도 못하고 시술을 결정했습니다. 

시술 이후에는 통증 없이 정상생활을 잘 이어났는데 

약 6개월 전 다시 헬스를 가볍게 시작하면서 왼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있어

정형외과에 방문했습니다. 

X-RAY 를 찍고 퇴행성 디스크라고 진단 받았습니다.

이후 시술, 주사 등의 치료는 하지 않고
자세 교정과 약으로 2달 가량 치료를 하며 점차적으로 증세가 완화되었습니다.

현재는 러닝과 푸쉬업 등 가벼운 운동을 진행 중이며

왼 다리 당김, 저림 증상이 약하게 있고 좋아졌다가
안 좋아졌다가를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은 아닙니다. 

다만 오래 앉아있거나 랫풀다운 등의 운동을 하면 약간 불편할 정도의 증상이 나오곤 합니다.
현재 저의 허리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원장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또한 앞으로 운동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지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인의 권유로 이렇게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