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칙적으로 수술시에는 비상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굵은 바늘로  정맥주사 통로을 확보하는게 원칙이기는 하나  사구체 종양 자체가 아주 위험한 수술은 아니라서 얇은 바늘도 허용은 하고 있습니다. (의무 기록에도 남겨져 있습니다.)

2) 다만  검사를 위한 채혈은 원칙적을 임상병리과에서 하고  정맥주사 확보는 입원 준비실 간호과에서 하는 것이라서 가능한지 여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단 환자분의 뜻을 알고 있으므로 업무적이나 법률적으로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드리겠습니다. 

3) 확인 결과 가능하다고 합니다.  입원할 때 입원 준비실 직원에서 말씀해주십시요. (미리 말하기는 했지만 아직 입원예정일까지 기간이 상당히 되서 혹시  기억 못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