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상만으로는 어머니의 정확한 상태를 알수 없습니다.  

다만 걸을때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쉬었다 걸어야 된다면  의학적으로는  간헐적 파행이라고 해서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혈관문제등 다른 원인도 많기때문에  꼭 척추문제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2) 또한 척추관 협착증이 있더라도 그게 교통사고와 연관이 있는지를 증명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척추관협착증에 대한 진료는 자동차 보험보다는  의료보험으로 하셔야 됩니다.  (자동차 보험으로 진료 받다가  이게 기왕증이나 자동차 사고와 무관하다고  재판등으로 결론이 나버리면  더 큰 비용을 물어내셔야 되기때문입니다. 환자들은 무조건 자동차 보험으로 해야된다고 생각하시지만  이렇게 애매한 상황에서는 의료보험으로 처리하셨다가 나중에 재판을 통해  사고 연관성을 증명 받아서 돌려 받는게 환자에게 더 유리합니다.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왜 그런지 나올 것입니다.  물론 선택은 보호자분이 하시는 것이지만 ...

물론 시술한 병원에서 교통사고와 관련이 높다는 소견서를 받으시면 유리할 수 도 있습니다. 

3) 압박골절로 시술 받은 병원에서 다시 진료를 받아보시거나 척추 전문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기존 MRI를 가져오셔야 되고 MRI 복사, 저장에는 별도의 비용이 청구됩니다.) 

4)척추관 협착증이 맞다면 단순한 디스크와 달리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