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엄지손가락 인대 완전 파열로 (skier's thumb)

수술하였고 끈 달린 핀을 박고 그 끈으로 인대를 봉합했다고 설명 들은 것 같습니다.

이후에 현재 4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서

아직 엄지를 이용하여 물건을 쥐어 들어올릴 때나

엄지를 말아쥐어 주먹을 쥐는 동작 등 특정 각도에서 수술 부위에 통증이 있고,

또 깁스 당시 고정되어있던 엄지 첫번째 마디도 힘주어 구부릴 때 통증이 있습니다.

초기에 가동범위가 나오지 않을 때, 굽혔다 폈다 하면서 재활을 할 때와 같은 통증입니다.

현재 가동범위는 거의 다 회복 되었으나 끝 부분에서 아직 통증이 있네요.

수술한 병원에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엄지 첫번째마디는 통증이 있을 시기는 지났는데,

그 곳 또한 억지로 구부리지는 말고 편안하게 생활 일단 해보시고,

더 아프면 오라고 상담 받았는데요.

궁금한 점은

수술 부위에 별다른 재활 프로그램을 추천받진 않았는데 원래 그런 것인지, 이대로 생활하면 되는지,

엄지 첫번째 마디가 깁스 해제 3개월 이상 지난 시점에서 통증이 있는 것이 정상인지 (엑스레이 같은거 찍어봐야 할 필요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