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에 리스프랑 관절 손상이 있었던 것이 진단이 늦어진 것 같습니다.  x-ray로 잘 진단이 안되는 경우도 많아서 환자분처럼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미 6개월이상 지난 상황에서  이미 관절염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수술을 포함 어떤 치료로 명확하게 개선시키기는 어렵다는 것이죠. 

제가 지금 서둘러 치료를 해야될지 아니면  겨울에 귀국해도 되는지를 결정해줄 수 없으며 책임도 질수 없습니다. 

어쨋든  치료가 될지 안될지는 모르더라도   뭐든지 빨리 치료하는게 더 나은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죠. 

본인 사정이 빨리 귀국해도 되는 상황이고 국내에 오래 머물러서 치료할 여건이 된다면 빨리 오시는게  더 나은 것이구요. 

도저히 안된다면 어쩔수 없는 것이구요. 

다만  꼭  제 의견을 물어보신다면 정확한 것은 직접 진찰하고 정밀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지금도 많이 늦었으므로  1-2개월 차이로 예후가 많이 바뀔 것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