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퇴근하고 저녁에 외과 가서 조그맣고 얇은 뭔가를 뺐어요. 의사쌤도 뭔지는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유리조각은 아닌 것 같대요)물 안들어가게 조심하랬는데 비 와서 발이 젖어서

그냥 발 씻었어요. 그리고 9/8(수)에 걸을 때 계속 따끔거려서 (사실 발 아프면 그 다음날에 바로 오랬지만)

마취주사 맞고(칼로 째지는 않고) 살펴봤는데 (의사쌤이 눌러보셨을 때 아팠어요)뭐 안보인다 하셔서..

9/16(목),9/17(금), 9/19(일) 드레싱받고 병원에서 치료종결이라 하셨는데...... (감염은 없다고 하셨어요.)

누르거나 걸어다닐 때 한 60~70%정도의 빈도로 따끔거려요..상처부위 꼬집어도 뭐 있는 것처럼 따끔거리고...

뭔가 상처때문이라기보다 안에 이물질이 있어서 따끔거리는 느낌? 이럴 때 칼로 째서 살펴봐야 하는 걸까요..?

이미 걸어다니고 며칠 지나서 더 깊숙이 박혔을 거 같은데...... 이물질이 안에 있는지 확실하진 않은데,

만약 있다면 계속 두어도 되나요? 파상풍 주사는 작년이랑 9/19(일)에 맞았고,,

항생제 처방도 받아서 복용했어요.. 따끔거리는 느낌이 아 못걸어다니겠다 정도는 아니지만 신경 쓰여요..

이물질이 밖으로 저절로 나올 수도 있을까요? 피가 날 정도면 너무 깊게 박혀버린 걸까요?! 계속 걸어다니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