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묶어서 피가 통하지 않게 해서 말라 비틀어져서 떨어지게(탯줄 묶듯이)하는 방법을  시도해 볼수 있는 타입입니다. 

   아래 링크에 구글 사진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혐오감이 느껴질 수 있는 사진이므로 클릭시 주의하십시요)

  https://www.google.com/search?q=polydactyly+tie+off&sxsrf=ALeKk02r7QUl7-bauRG5FP9e_bMWlF9Ckg:1614522869009&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jY7Nqw5ozvAhWhF6YKHYvPC28Q_AUoAXoECBsQAw&biw=1870&bih=972 

2) 이 방법은 입원, 전신마취없이  간단히 시술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 흉터보다  미용적으로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살이 남는 경우도 있고 감염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부 살이 남는 경우는 수술을 추가적으로 해야됩니다.

수술을 하던 묶어주던 약간의 흉터는 남으나  눈에 크게 띌 정도는 아닌게 보통입니다. 

3) 아이들은 성장속도가 매우 빨라서 묶어주는 치료는 원칙적으로  가능한 빨리 해줘야 됩니다.   딸랑이 연결부위도 같이 자라서 두꺼워지므로 그만큼  결과가 좋지 않고 아이가 아파할 수 있으니까요.    과거에는 산부인과 선생님들이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본인 영역도 아니고 경험도 없어서 거의 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못하면 안한만 못할 수도 있으니.... 

4) 따라서  현재 출산후 입원중인 병원에서  이런 치료가 불가능하다면  아기가 퇴원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날에  수부외과중에 소아에 경험이 있는 의사에게 진료를 보셔야 됩니다.  집이 어디신지 몰라서 ... 

물론 저희 병원에서도 진료를 합니다. 본원  수부센터 특성상 예약이 쉽지 않으니 당일 내원해서 접수하셔야 됩니다.    예약을 기다리다가는 시기를 놓치니까요.  

5) "너무 얇고 달랑거려서 씻거나, 옷을입거나, 아기가 주먹을 쥘때마다 사고가 날거같아 불안합니다."

> 절대로 그럴일 없으므로 걱정하지 마세요. 절대로  저절로 떨어지지 않고 문제가 생기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