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오른쪽 방사통때문에 상테가 좌측으로 조금 기울어져 있습니다.

회복이 더뎌서 현지 병원중에 척추관련 다른 병원에 mri 사진을 가지고 가서 문의를 했는데

사진상 왼쪽부분에 디스크를 제거하는 시술을 해야 한다고 의갼을 주셨습니다

시술방법은 laparoscopy 입니다. 제 3의 병원에서 이렇게 진단을 해서 좀 난감한데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다시 한번 체크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시술에대한 결정은 하지 않은 상황이고

현지 병원에서는 간단한 시술이라고는 하지만 꼭 해야하는지... 재활치료만으로는 안되는지... 

의사말로는 본인이 13년간 수술을 집도해서 걱정 안해도 된다며 안심은 시켰지만 결정이 쉬운건 아니네요

현재 상태는 걸어다니면 우측 고관절과 발목쪽이 아프고, 누워 있는 상태에서 발을 뻗으면 종아리에서

발목까지 저리고 무겁다는 느낌이 많습니다. 오래 걷기는 어려운 상황이어서 거의 매일을 누워있는 상황입니다.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mri 찍은 병원에 다시 왔는데 프랑스의사가 신경차단주사(무통주사) 룰 맞자고 합니다.

주사를 맞고도 문제가 계속 유지가 되면 수술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