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으로는 정확한 판단은 어렵습니다.    끝부분에 골절이 있었는지. 그리고 사진상에  손톱 바로 아래 부위의 검은색 피부 부분의 생존여부들을 알아야 됩니다

사진상으로는 무거운 게 눌려서 다친 듯한데    지문부위는 워낙 예민한 곳이라  단순히 타박상만으로는  신경 증상이 생길수 있습니다만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습니다. 시간이 가야 해결될 문제니까요.  몇개월-몇년 걸립니다.   특히 추위에 민감해지는 증상은  더 오래 갈수도 있으므로 금연하시는게 좋습니다. 

끝마디가 안꺾이는 것은   x-ray등을 봐야 되지만  관절 손상이 없었다면 단순히 부기만으로도  안구부러질 수 있습니다.  원래는 다치자마자 바로 손가락 관절 운동을 해야되는데 많은 병원에서, 그리고 환자들도 움직이면 큰일 나는 것으로 알고 알루미늄 부목이나  심지어는 손 전체를 깁스를 하고 있습니다. 

검은색 피부 부위는 일단 벗겨봐야 추가 수술 가능 여부를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산재 보험으로 치료 받고 있으시다면 반드시   근로복지공단에 본원으로 전원 신청을 하고 내원하셔야  진료 비용이 산재 처리 됩니다.  이 절차를 무시하면 의료보험으로도 처리가 안되고 전액 본인 부담이 됩니다. 

의료 보험이라면  준비 절차나 서류는 필요 없습니다.  다만 최초에 다칠 때 핸드폰이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있다면 가져오시면 도움이 됩니다.(x-ray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