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분 사정은 이해되지만  환자분을 진찰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래라 저래라 답변드리는 것은  참 어렵고도 난감합니다. 

책임도 질수 없는 것이구요. 

모든 답변은  참고사항일 뿐이고 환자분의 상태와  전혀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1.장기간 버디테이핑후(5주) 풀고나서 손가락 첫마디에 이질감(약해진?)느껴지는게 원래정상일까요? 

다만 경미한 타박상, 염좌만으로도 손가락은 최소 2-3개월은  불편하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미한 부기와 멍이   본드나 풀 처럼 작용하니까요.   특히 자고 일아나서 아침에 더 불편합니다. 

환자분의  불편감이 그런 느낌인지는 저도 알수 없습니다 
 

2.사용하긴하되 막쓰지는말자(또다치면 안되니)하며 생활중 힘이들어가야할떄 절제하며써왔습니다.

병뚜껑딸때 검지에는 힘을푼다던지...

그래서그런지 약해진느낌인데 이제 의도적으로라도 근력을 써야할까요? 

따로 악력기같은것으로 훈련을해야할까요? 

 다만 일반적인 경우는 일부러 더 쓰라고 하지 않습니다.  근력을 기를 필요도 없습니다.   악력기는 더더욱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해가 될수도 있습니다.

3.재활운동은 아침저녁 2회씩 주먹줬다폈다10회를 꾸준히하는중입니다. 혹시 더 추가해야하는 운동이

있을까요? 주먹줬폈운동 횟수를 늘릴까요?  

4.첨부한 사진(1.정상인손 2.다쳤던손)입니다. 주먹을 쥐었을떄 정상인손은 2345손가락이 가지런한 반면 

그동안 테이핑했던 손은 조금 계단형으로 어긋납니다.. 신경쓸게아닌걸까요? 장시간 테이핑으로인해서 그런걸까요

>  조금 어긋났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알수없지만    두번째사진에서 두번째와 세번째 손가락이 구부리는 각도가 조금 부족해보입니다.  원인은 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