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원에 2015년 1월에 건성추지로 내원 후 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신혼여행(2014년 10월) 도중 손을 다쳐서,

여행 복귀후 인근병원에서 약 6주간 부목치료를 받았으나,

부목을 풀렀을때 구부림이 약 20도 정도 남아 있어서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귀원에 방문을 드려 다시 8주간의 부목치료를 했던 환자입니다.

처음 다친 직후에 제 상태도 구부러짐이 매우 심하였고,

1차로 치료한 곳에서도 충분한 치료가 되지않고 부목을 제거했었기에,

귀원에서 다시8주간의 부목치료를 받았었습니다.

사진을 올려드린게 5년이 지난 현재의 모습입니다.

귀원에서 가르쳐주신대로 점진적으로 부목제거를 했어야 됐는데,

일상생활의 불편함으로 인해 부목제거 후 관리가 소홀했던 부분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의 구부러짐 각도는 부목을 완전제거 후 서서히 구부러지기 시작해

지금 상태의 구부러짐이 유지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모습은 아마 부목제거 후 서서히 구부짐이 나타나서 악 1년정도 지났을때

모습이 지금까지 유지되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치료를 시도를 시도해볼수 있을까요?

5년이 지난 이 시점에 다시 부목치료를해본게 가능한 것일까요?

지금이라도 수술적치료는 시도가 가능한 것일까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