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도 무지 외반증 교정기가 많이 팔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지 외반증도 선천적, 후천적  원인등  다양하지만  어쨋든 지속적인 힘에 의해 인대가 서서히 늘어나고  관절의 변형이 오는 것입니다. 

한번 늘어난 인대는 다친 것이 아니므로  보조기를 착용한다고 해서 다시 줄어들지도 않으며  걷는 과정에서 체중 부하에 의해 이 인대는 계속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잘 때 잠깐 차는 보조기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신발을 신을 때 발가락 사이에 끼우는 식의 보조기는  통증 완화효과와 어느 정도의 악화 방지 효관 는 있습니다. 물론 교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높은 신발은 체중으로 발 앞쪽으로  쏠리게 해서 무지 외반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보조기보다는 신발을 바꾸는게 더 나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