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훈 원장님 왼손 4번째, 너클부 통증으로 

진료보았던 황**(8***23)입니다 

진료본 다음날 오른손 2번손가락 너클에서도 같은증상이 생겼습니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말이죠 황당했지만 알려주신 손가락끼리 묶는 간이부목을 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오늘은 그냥 일상생활중에 냄비를 쥐는과정에서 왼손 2번째손가락 

너클에 힘줄이 뼈위를 마찰하며 옆으로 이동하는 느낌이 든이후부턴 

왼손 2번손가락너클에도 통증이 생겼네요 

 도합 왼손 2,4 오른손 2 너클이 전부 통증있습니다. 

100키로 벽돌을 든것도 아니고 일상생활중 시상대 손상이 

여러굳데 생긴다던지 하는게 상식적으로 이게 일반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전 솔직히 일반적인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알려주신 붕대로 묶는건 계속 풀리고 늘어나서 특히 잠자고일어나면 빠져서

제가 얇고 부드러운 플라스틱판을 이용해 부목을 만들어 봤습니다

양손에 2,4번 손가락에걸어 너클에 부하를 덜주고있는데 어떤가요? 

원래 3,5에걸어 4번만 너클이 덜접히게했는데 2번째손가락도

말썽이니 3을 지지삼아 2,4에 걸어봤습니다..

이렇게 차고있어야볼까요? 아니면 외상에 의한게 아니면

아프든말든 부목은 끼지말고 붕대정도로만 묶고 무시하고 생활해야할까요?

이게 엄살일까요?

차라리 엄살이었으면 좋겠습니다...하지만 정말 전부 손상이라면

초기의 부목타임을 놓칠까봐 또 막상 그러진 못하겠고 답답합디다.

 원장님깨서 다음주나 돼야 진료가 가능하여 답답한맘에 글남겨봅니다.

매번 바쁘실텐데 장문의질문을 올려 정말로 죄송합니다.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