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경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넘어져 오른손 넷째 손가락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바로 집 주변에 있는 병원에 가서 심 4개를 박는 수술을 하고 4-6주 후 제거하고 지금은 물리치료 중인 상태인데요

저의 상태는 넷째 손가락뿐 아니라 다섯째 손가락도 굽히는게 힘이 들고 다 펴지지도 않고 주먹쥐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비슷한 상담글을 보니 수술후 바로 움직이지 않아서 오는 강직 증상이라고 하셨는데요. 

손가락 마디가 두껍고 사고난지 꽤 되었는데 움직이기 힘들고 손을 안 움직이면 더 굳고 그래서 저도 관절이 강직된건가요?

만약 강직된 거라면 여기서 나아질 방법은 없나요?ㅠㅠ 꾸준히 하면 나아질거라는 말이 듣고 싶네요

처음 다쳤을때 사진입니다.

구부리는 정도가 이게 최대..

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입니다 

저와 비슷한 상담글을 찾아 보면서 알려주신 물리치료법으로 꾸준히 지긋이 오래 틈틈히 운동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테이핑이나 밤에 손가락 보조기를 하고 자라는 글을 보았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어느것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아마존에서 파는 건데 알루미늄 부목을 대야 좋다고 하신 것 같은데 자세히 보지 못해서 손가락만 대는 것과 손바닥까지 대는게 있던데 어떤게 좋은가요? 어느 곳에서는 부목이 안좋다고도 하던데.. 두 개중 아님 다른 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지금 상황에서 더 나을수 있게 제가 할 수 있는게 있다면 뭐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조기1

보조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