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부터 침대에서 4시간정도 자면 극심한 통증에 잠을깨고 다시 누울 수가 없어요. 

제가 167cm에 80키로정도 되는데, 복부비만이 좀 심해요.

1년전에 동일하게 증상이 있어서, MRI 찍고 허리디스크 판정받고 신경차단술 받고 한달정도 괜찮다가 다시 통증이 나타났었고 

항상 그런게 아니여서 적당히 참을만 해서 무심코 지나쳤는데, 요즘들어 다시 통증이 심해졌어요.

동네병원에서 주1회 도수치료,체외충격파 6개월 정도 받았는데 개선되는게 보이지 않았어요.

허리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는데, 병원 진료 안보고 집에서 운동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제가 가는 정형외과에서는 신경차단술을 다시 하실꺼같은데, 자주 받으면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