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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발등뼈 견열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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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 족부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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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예손병원 | 작성일 | 23-03-28 17:41 | 조회수 | 1794 |
환자분이 적어주신 발등 건열 골절은 정확한 진단명도 아니고 이 단어만으로는 환자분의 상태를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발등뼈도 5개입니다.
물론 가장 흔한 것은 다섯번째 중족골(발등뼈)에서 견열 골절이 가장 흔하지만 이 골절도 골절 위치에 따라 뼈가 붙는 속도도 다르고 잘 붙지 않는 불유합 위험성도 달라집니다. https://images.app.goo.gl/k6BUpgNfbV65MiTE6
그쪽 병원에서 수술하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단순 견열 골절로 생각됩니다만.
1)발등 건열 골절의 경우 완치로 판단되는 것이 뼈가 붙는 경우인가요? 아니면 떨어진 뼈가 해당 자리에 고정되어 자리를 잡는 경우도 되나요? > 발을 포함한 하지는 체중이 가해지는 부위이므로 x-ray가 완전히 붙어야 안심할 수 있습니다. (영상학적 유합) 손에서는 x-ray로 다 붙지 않아도 임상적 유합(아프지 않고 흔들리지않는 경우)만 되어도 보호를 해제할수도 있습니다만.. 2) 또 상태 확인을 한 행동은 하면 안 될 까요? 언제쯤부터 좀 더 활동성이 높은 행동을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 이건 제가 환자분을 진료한 것도 아니고 x-ray도 없는 상태에서 답변드릴 수도 없고 책임질 수도 없습니다. > 제가 언제부터 활동성을 높히라고 했는데 잘못 되면 누가 책임져야 될지 생각해보시면 제 입장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기본적으로 견열 골절이라는 것은 잡아당겨져서 찢어진 골절이라는 의미이고 잡아당기는 것은 아래 그림 처럼 힘줄입니다. 그래서 충분히 보호를 해줘야됩니다. 뼈라는 게 서로 밀착되고 압박되는 상태여야 잘 붙는데 이 골절은 자꾸 잡아당기는 힘이 작용하니까요. 종종 깁스로 치료하다가 협조가 안되서 뒤늦게 수술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연히 수술은 더 어렵고 잘 붙지도 않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주치의사가 지시하는대로 생활하시고 재활하시기 바랍니다.
https://images.app.goo.gl/3WoVnYgBTrcuP4q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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