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발뒤꿈치가 욱신거리고 바늘로 찌르는듯이 아파서

걸을수 없다고 해서 보니 발뒤꿈치가 발갛게 부어올라있었습니다.

급한마음에 타이레놀을 먹였더니 괜찮은듯 했는데 오후에는 2,3,4번 왼쪽 손가락 손톱밑이

바늘로 계속 찌르는것처럼 따갑고 부드러운 천으로 스쳐도 자지러질듯

아프다하여 근처 응급센터로 가서 피검사 소변검사 햏더니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미국응급의사샘이 원인 잘 모르겠다고 신경외과의사샘 찾아서 다시 진찰받으라며 gabapentin(neurontin)과

ibuprofen(motrin)20일치 처방해주셨습니다.현재 5일 지났는데도 증상은 똑같고 약먹으면

손톱 밑은 그나마 괜찬은듯합니다.하지만 뒤꿈치는 약을 먹어도 계속 아프다고 하네요.

전문의 선생님 생각이 궁금합니다.혹시 수술이 필요하다면 한국에서 하고 싶어서요.

현재 미국이라서 상담받고 한국행을 결정하고 싶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여기는 샌디에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