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에 외부로 나와있던 핀을 제거하고 캐스트를 풀었습니다.

이후 약 2주 이상은 큰 문제없이 재활과 일상의 회복을 느껴가던중에 몇일전부터 이전에 느껴지지 않던 찌르는듯한 통증이 생겨서 5월 16일에 병원에 방문했더니 고정 나사가 부러져있었습니다.

2주 약처방 후 통증으로 인해 오른손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중인데요.

이정도의 통증이면 생활에 불편감이 매우커서 2주까지 기다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나사가 부러져서 통증이 심할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부러진 나사 중에 안쪽에 박혀있는 나사는 제거 시 뼈 손상정도가 커서 그냥 둔채로 앞부분만 제거한다는데 저의 경우 통증이 있어서 이걸 그냥 둬도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적절한 치료과정을 거처야하는지 수술 후에도 통증이 커져가는 상황에 심적으로 매우 힘이 드는 부분입니다.